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카피라이트 바로가기
희망우체통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입니다. 희망우체통에 여러분의 마을을 담아주세요.
TEST
보건복지 사이버안전센터 모의해킹 이행점검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역사회간호학을 공부하고있는 간호학과생입니다. 치매와 관련하여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하는 와중에 이렇게 이곳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고령화로 들어서면서 노인성 질환의 비율이 증가한다고 듣고 배웠는데 , 저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얼마나 많은 지원 제도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부양인 입장에서는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고쳐야 할 점도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 점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분명 더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서로 돕는다는 마음과 생각으로 주변 사람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보의 사각지대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세요. 치매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같은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대우 받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 메세지를 써주셨는데 보자마자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어요. 치매로 인해서 가장 고생하고 있을 우리 대상자 분과 그 외 가족 분들에게 수많은 사람 중 한명 으로서 멀리서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이 글을 보신다면 , 오늘은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에 있는 친정부모님을 두고있는 딸입니다. 결혼해서 울산으로 온지 벌써 25년이 되었어요. 딸하나를 멀리 시집보내고 걱정하셨는데 이제 두분다 연로하셔서 제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몇 년전부터 아버지가 많이 변하신것 같아 올해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상담자 최솔지선생님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어요. 병원연결도 잘해주셔서 멀리있는 딸은 정말 든든했답니다. 병원검사 후 결과도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치매안심센터란곳을 알지도 못했는데 정말 필요한 곳이네요. 나의 고향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화이팅입니다.
힘든 가족분들을 위로해 드리고 싶고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하루하루 작은 변화와 노력들이 쌓여 큰 희망이 될 거라고 믿어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스스로를 응원해 주세요! 저도 응원할게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서 치매를 앓고 계신 분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고, 제 가족 중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병이기에 계속 관심을 갖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기억이 흐려져도, 그 마음은 여전히 분명합니다. 치매라는 상황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주지만, 서로를 지지하며 이겨낼 수 있을 것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치매에 걸린다는것은 추억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사랑해주셨던 그 기억들로부터 큰 힘을 얻으며, 이제는 그 사랑을 되돌려드릴 차례입니다. 치매의 길은 힘들고 어떨땐 고통스러울수 있지만 이겨내봅시다!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봉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긴장이 되고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어르신 분들께서 따뜻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편안해진 기억이 있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대화하며 기억이 흐려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으시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억이 흐릿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참 막막하고 두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드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봉사를 통해 나의 작은 관심이 큰 의미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실제로 다가서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니 작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다니며 자주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